리뷰 이야기2011. 6. 1. 16:02


달콤한 캔디 같기도 하고 머리 묶는 예쁜 방울 같기도 하고...
이렇게 예쁜 이어폰은 생전 처음 보네요^^
이젠 이어폰도 패션과 개성을 살려 줄 독특한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걸 고를까... 무지 고민되게 만드는 다양한 색상들~~
어떤 색이 젤루 맘에 드시나요?



전 고민끝에 옐로우를 선택했습니다.



검정색 아이폰에 너무 튀는 이어폰이지만 은근 잘어울리는 구석이 있네요^^
이걸 귀에 꼽고 음악을 들으면 어떤 음악이라도 달콤하게 들릴 것 같아요~




모양만 이쁜 이어폰이 아니랍니다.
가격대비 성능도 좋은... 소니에서 만든 정품!! 입니다.



솔직히 어떤 이어폰을 듣던 큰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저인데요
소니 정품 스티커가 떡하니 붙어있는 걸 보니 더 믿음이 갑니다.
모양만 이쁘면 뭐해요? 성능도 좋아야죠^^



앙~~ 깨물어 보고 싶은... 볼수록 사랑스러운 이어폰입니다.
귀걸이를 못하는 저에겐 새로운 악세사리가 되지 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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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한수박
어제 저녁 남편이 하얀 상자를 들고 들어왔습니다.
 
" 그게 뭐야? "
" 수 어제 케익 못먹어서 사왔지~ "
 
전날이 제 생일 이었는데요 제가 카페베네 브래드가 먹고 싶어서
케익대신 거기 가자 그랬거든요^^
 
그런데 저희 남편...
열어보면 기가 막힐거라 합니다.
 

 
' 뭐가 기가 막히단 거지? ' 그러면서 조심스레 상자를 열었는데요


 
설마... 이게 정말 케익이야???


 
안에 들어있던 것은 소니라고 씌여진 캠코더...
고무찰흙으로 만든 작품같습니다.



사실 남편이 소니 행사장에 초댈 받아서 다녀왔는데요
이번엔 거기서 캠코더 모양의 케익을 선물로 주더라네요 ㅎㅎ
제가 생일 케익 못먹은 걸 어찌 알고...ㅋㅋ
 
그러고 보니 작년 이맘때 쯤엔
소니에서 엔디워홀 작품전 티켓을 선물로 줘서 다녀왔었어요^^
 
소니 행사 시기가 제 생일과 비슷하다보니 해마다 소니에서 생일 선물 받는 기분입니다. ㅋ



캠코더 케익의 속은 이렇게 생겼어요^^
호두 파운드 케익같은데... 많이 달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겉에 감싸고 있는 것은 달달하니 젤리 느낌이었는데
빵순이인 저도 그것까지는 다 못먹겠더라구요.ㅎ
 
도담이가 좀 더 컸다면 같이 신기해 하며 먹었을텐데
아쉽지만 나중에 이런 케익도 있었다 사진으로 보여줘야 겠습니다.~

Posted by 연한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