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수박양의 일상 스케치북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수박양의 일상 스케치북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833)
    • 사는 이야기 (183)
      • 수박양의 생활 (142)
      • 추억은 방울방울 (14)
      • 여행...나들이... (27)
    • 도담이 이야기 (460)
    • 도담이 솜씨 (24)
    • 소라게 이야기 (9)
    • 맛있는 이야기 (65)
      • 수박양의 요리 (41)
      • 이모저모 (24)
    • 취미 이야기 (23)
    • 리뷰 이야기 (69)
  • 방명록

감정 (2)
뽀뽀를 싫어하는 아이... 왜 그럴까?

정말 오랜만에 도담이랑 같이 셀카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도무지 가만히 있어주질 않아서 겨우 이거 한장 건졌네요. 볼에다 뽀뽀해주는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그래서 도담이가 더 몸부림을 쳤답니다. 아마 우리 도담이만큼 뽀뽀를 싫어하는 아가도 없을거에요. 지금 22개월째 접어들었지만 아직 한번도 뽀뽀란걸 해준 적이 없습니다. 엄마, 아빠가 " 뽀뽀~ " 그러면 고개를 피하기 바쁘답니다. 그래도 이쁘다고 억지로라도 하는데 그래서인지 요즘은 볼이나 이마를 대줄 때도 있네요. 교회에서 도담이 또래 여자 아이가 엄마 볼에 뽀뽀를 해주길래 " 이모도 해줘~ 뽀뽀~ " 그랬더니 잠시 망설이다가 제 볼에도 뽀뽀를 해줬습니다. 아들한테도 못받아 본 뽀뽀를... ㅡ.ㅜ 도담이는 왜 이렇게 뽀뽀를 안해줄까? 몰라서 안하는 것 같..

도담이 이야기 2012. 1. 14. 07:53
아이의 뒷모습에서 고독을 느끼다.

남편이 잠든 도담이 사진을 찍어 놓았습니다. 이제는 바로 눞혀도 저렇게 돌아 누워 자던지 엎어져서 잡니다. 우리 도담이 곤하게도 자는구나^^ 잠든 도담이의 뒷모습은... 왠지 쓸쓸해 보입니다. 엄마 아빠가 곁에 있는데도 왜 그런 느낌이 드는 건지... 뒤에서 꼭 껴안아 주어야 할 것만 같습니다. 몇일 전엔 도담이가 혼자 잘 놀기에 설거지를 했습니다. 물론 수시로 아이를 바라보면서요. 그런데 어느 순간 시야에서 사라진 도담이... 얼른 방으로 가보니 이불에서 내려와 차가운 방바닥 한 가운데서 배란다를 바라보며 누워 있는 겁니다. 꼼짝도 안하고 가만히 누워있는데 그 뒷모습이 왜그리 고독(?)해 보이던지요. 어린 것이 뭘 안다고 하염없이 바깥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 모습이 안쓰러워 꼬옥 안아 주었습니다. 좋으면..

도담이 이야기 2011. 1. 22. 13:59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글 보관함
TAG
  • 3살 놀이
  • 3살 아들
  • 주방놀이
  • 육아일기
  • 육아·결혼
  • 일상
  • 세 살 아들
  • 놀이감
  • 감기
  • 생각
  • 요리·레시피
  • 도담이
  • 장난감
  • 요리
  • 리뷰
  • 여행
  • 도담이이야기
  • 쇼핑
  • 물놀이
  • 요리놀이
  • 간편요리
  • 사진
  • 신혼일기
  • 일상·생각
  • 남편
  • 도담이 이야기
  • 수박양의생활
  • 육아
  • 놀이
  • 수박양의 생활
more
링크
  • 재호아빠 세상을 배우다.
  • 대관령꽁지네
  • Ye!원이네[육아]
  • 기억을 추억하다
  • 4Cs - 두그미의 사는 이야기
  • 참외뜨락
  • inmysea's chat
  • 세상은 웬만해서는 아름다운거야
  • 풍경
  • MosZero STORY
  • [육아포토툰] 조매난 일보
  • 미스터브랜드 에세이 ::
  • ■ Barista P ■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