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가 서서히 맛을 알기 시작하면서 어른들이 먹는 음식을 더 먹으려고 한다. 그것이 밥과 반찬이면 좋겠지만 아이가 먹으려고 하는 건 주로 주스나 과자등 군것질 거리다. 평소에도 잘 사먹지 않던 주스이지만 도담이가 먹고 싶어하니 가끔씩 사주곤 하는데 남편은 그것마저도 아이에게 먹이는 걸 안좋게 생각한다. '청송애플농원 사과즙' 교회 언니가 아들래미 먹이려고 들고 온 사과즙을 도담이도 먹이라고 두어개 주었는데 너무 잘 먹어서 나도 덩달아 주문하게된 사과즙이다. 고온으로 사과즙을 짜내기 때문에 집에서 사과를 갈아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 보다 영양소 파괴가 덜된다고 한다. 3무(무색소,무방부제,무설탕)라서 안심이고 맛도 좋다. 남편도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ㅋㅋ 도담이 먹이려고 샀지만 우리도 가끔 하나씩 마시곤 ..
리뷰 이야기
2012. 12. 26. 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