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끝날즈음 모처럼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 장소는 무주... 마침 반딧불 축제를 시작해서 겸사겸사^^ 반딧불 축제가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축제라는데 그래서인지 첫날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덕분에 반딧불 탐사 체험은 진작에 매진이 되버렸다.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예매를 하는건데 ㅜㅜ 시부모님에 이모님들도 함께 갔던터라 쫌 난감했다. 반딧불 탐사체험은 못하게 되었지만 다른거라도 찾아보자 싶어서 종합안내소에 갔더니 안내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여기서 받은 안내지를 보고 그제서야 계획을 세웠음 ^^;;; 반딧불 축제장은 저녁에 다시 가기로 하고 먼저 우리가 찾은 곳은 머루와인동굴~~ 인당 2천원의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우리는 안내지에 있는 쿠폰으로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었다.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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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18.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