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현관 입구 입니다 ㅋㅋ 좀 많이 복잡하지요? 도담이가 자꾸만 현관에 나가 유모차 바퀴를 돌리거나 신발을 가지고 놀려고 해서 임시 방편으로 저렇게 막아두었답니다. 또 나가고 싶어서 기웃기웃 ㅇㅎㅎ 엄마가 카메라 들고 지켜 보고 있는 걸 알았는지 슬그머니 청소기를 잡고 앉는 도담이^^ 확실히 엄마를 의식한게 맞습니다. 이리 돌아보며 씨~익 웃어주는 걸 보니...^^;; " 엄마~ 나 나가려던 거 아니에요^^ 청소기 가지고 놀거에요~ " 이렇게 엄마를 안심시켜 놓고 ㅡ.ㅡ;;; 엄마가 방에 잠깐 들어간 사이 탈출을 시도하려다 쓰레기통과 청소기와 보행기사이에 꼭 끼어버렸습니다. " 도담이 너~ 딱 걸렸어!! " 바둥 바둥 바둥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신음 소리를 내며 빠져 나오려고 발버둥 치는..
도담이 이야기
2011. 3. 25. 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