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 토박이인데요 신랑님 직장이 서울이라 결혼을 하면서 직장도 그만두고 서울에 살림을 차렸습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절 위해 주말이면 신랑님은 절 데리고 맛난 것도 먹으러 가고 서울 구경도 시켜주곤 한답니다. 금요일 저녁 저희가 간 곳은 만리성 이라는 중국집이었습니다. 이 곳이 홍합 짬뽕으로 유명하다는데요 오빠는 회사가 근처에 있을 때 가끔 먹었었대요. 점심시간이면 줄을 서서 먹을정도라네요.(^^) 가게 입구에 있는 방송 3사에서 방영 되었던 사진들을 보니 그 유명세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 안은 더 하네요~ 사방이 다녀간 연예인들 싸인과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있구 심지어는 유명 연예인과 이곳 사장님이 함께 찍은 사진들도 있었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우리 신랑님~ ..
맛있는 이야기/이모저모
2011. 1. 21.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