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동네 마트에서 바나나를 반값에 팔기에 두 송이를 사왔습니다. 바나나는 실온에서 오래두면 물러서 못먹게 되는 경우가 있어이번처럼 많이 샀을 때는 냉장실에 보관을 하거나냉동실에 얼려서 우유랑 함께 갈아먹곤 했는데요이번엔 아는 언니에게서 들은 방법을 써먹어 보기로 했답니다. 그 방법이란 것은 바로 요 세탁소 옷걸이를 이용하는 거랍니다. ㅋㅋ옷걸이를 거꾸로 해서 걸이 부분을 앞으로 조금 비틀어준 다음 바나나를 걸어주면 되요. 조금 늦은 시간에 갔더니 거의 다 팔려서 상태가 좀 좋진 않지만그래도 맛은 있더라는... 암튼 한 송이는 그냥 두고 먹고 한송이는 이렇게 옷걸이에 걸어두고 보니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그래서 바나나를 두덩이로 나누어하나는 옷걸이에 걸어두고 하나는 그냥 보관..
맛있는 이야기/이모저모
2012. 6. 1. 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