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까운 마트에서 방물토마토(2kg) 한 박스를 사왔다. 얼마 전 먹어보니 너무 싱싱하고 맛있어서 다 먹고 또 사왔다. 알맹이 크기도 작아서 도담이 먹기도 좋구 무르거나 상한 거도 하나 없다. 이 싱싱함을 오래 유지하며 먹기 위해 좀 귀찮아도 바로 세척했다. 먼저 꼭지를 다 딴 후에 방울토마토가 잠길 정도로 물을 받아 식초를 넣고 골고루 문질문질 씻어주고 두어번 더 헹군 다음 물기 빠지라고 체에 받쳐뒀다. (식초는 향이 느껴질 정도로 좀 많이 넣었는데 조금 넣는 것 보단 낫겠지... ㅋㅋ) 전엔 베이킹소다를 활용했었는데 왠지 식초가 살균 효과도 있어 더 좋은 것 같다. 다음날, 어느정도 물기가 마른 방울토마토를 통에 소분해서 냉장실에 넣어 두었다. 이렇게 하면 오랫동안 신선함이 유지되더라. 날짜 계산은 안..
맛있는 이야기/이모저모
2022. 6. 29.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