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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 (1)
잠자는 아들의 속눈썹이 부러운 엄마

쌔근쌔근^^엄마 옆에서 곤히 잠든 도담이 얼굴을 한참 들여다 보다가너무 이뻐서 폰으로 찰칵~ 다른 분들은 자녀분들 어디가 젤 이쁘신가요?물론 다 이쁘지만...전 울 도담이 발이랑 속눈썹이 왜 그리도 이뻐보이는지... ㅋㅋ 눈을 감으면 아래로 길게 뻗는 속눈썹...가끔은 눈썹 집게로 올려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ㅎㅎ;; " 난 도담이 속눈썹이 부러워. "" 그게 왜 부러워? "" 길고... 이뻐 보여서. " 제 말에 남편은 별게 다 부럽다며 피식~ 웃음을 지으며 제 속눈썹도 길다고 이야기를 해주더군요.도담이가 누굴 닮았겠냐고...^^;; 저는 제 속눈썹이 길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그냥 남편이 저 듣기 좋으라고 한 소리겠거니 했는데요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아직 아기라서 상대적으..

도담이 이야기 2012. 4. 2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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