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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놀이 (5)
놀라고 준 국수를 먹기만... 그건 빼빼로가 아니야!

엄마표 미술놀이 책을 구입했을 당시엔 나름 의욕이 넘쳤습니다. 아들하고 정말 잘 놀아주리라!!! 하지만 그게 쉽지 않더랍니다. 제가 원하는대로 시키는대로 아들이 따라주지도 않을 뿐더러 뒷처리 문제로 꺼려지는 부분도 있구요 막상 하더라도 아들이 알아서 놀고 저는 지켜보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놀이 활동 준비만 해주면 재미나게 놀아주니 고맙더라구요. 분명 도담이에게도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런데 최근엔 책을 펼쳐보기는 커녕 미처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지난달에 도담이가 책꽂이에서 이 책을 빼와서 혼자서 넘기며 보는 걸 보고서야 깨달았답니다. 요즘엔 통 이런 놀이를 못해줬구나... 그제서야 저도 책을 훑으며 간편하게 해줄 수 있는 게 없나 찾아봤는데요 그 때 눈에 들어..

도담이 이야기 2012. 10. 14. 07:30
주방놀이 좋아하는 세 살 아들, 예사롭지 않아

시댁 주방에서 한참 주방놀이를 하고있는 도담이...냄비에 뚝배기에 후라이펜까지 종류별로 다 나와있습니다. " 남자 애가 뭘 이런 걸 가지고 놀아? "" 이제 냄비 그만 갖고 놀아~ "할머니네 오자마자 주방부터 찾아들어가는 손주에게시부모님이 하시던 말씀입니다. 뭐 지금은 당연하게 여기십니다.도담이가 달라고 손을 이끌면 못이긴 척 내려주시고옆에서 한 입 달라고 맞장구도 쳐주시구요. 얼마전 까지만 해도 냄비나 주방살림에 너무 집착을 하는 것 같아서 내심 저도 걱정을 했었는데요 지금은 뭔가 그쪽으로 관심이 있어 그러나 싶어지켜보는 중이랍니다. 시댁만 그런 게 아니라 어느집에 가든지 싱크대 문부터 여는 아들...식당에 밥 먹으러 가도 주방구경을 하고 싶어서 안달하는 도담이 랍니다. 지난주에 시댁 식구들이랑 저녁을..

도담이 이야기 2012. 9. 12. 07:32
아이가 좋아하는 반죽놀이, 엄마는 뒤처리에 난감

석달 전... 팬케이크를 만들 때 도담이와 함께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도담인 엄마가 거의 만들어 놓은 반죽을 수저로 몇번 휘휘 젓는 게 다였지만저지레하지 않고 얌전하게 잘 해주었었답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 또 도담이에게 반죽을 맡겨 보았는데 왠걸요~그만 팬에 굽자며 반죽을 가져 갔더니 울음을 터트린 도담이... 할 수 없이 반죽을 조금 남겨서 가지고 놀라고 주었는데상위에 반죽을 부어서 손으로 만지며 놀더라구요. ㅡ.ㅡ;; 그 다음 부터는 도담이에게 반죽을 맡기지 않게 되었는데요대신 제가 뭔가 반죽을 만든다 싶으면 도담이가 먼저 달라고 떼를 쓰곤 한답니다.ㅋ 그래서 하루는 아주 신문지 까지 깔아놓고 직접 반죽을 만들게 해줬어요.양푼에 밀가루랑 물을 부어 섞게 해주구 그릇에 밀가루를 조금 담아 줘서 ..

도담이 이야기 2012. 6. 27. 07:27
아들의 첫 물감놀이, 뒷모습 만큼은 예술가 못지않아

도담이도 슬슬 물감놀이를 시켜줄 때가 되었는데...이전부터 물감을 들여야지 해놓고 미루기만 하다가 드디어 구매를 했습니다. 천연재료로 무해하고 옷에 묻어도 잘 지워지는 유아용 물감...두 가지 제품을 비교하며 고민하다가 세트구성으로 좀 더 저렴한 걸로 선택했어요^^;; 물감 8색에 파레트랑 미술가운, 포리시트 두 개, 그리고 사은품으로 장난감 요요까지~ 용량이 클 수록 저렴하다지만 첫 구매이고 적당한 게 좋지 싶어서 중간짜리로( 250ml ) 구매를 했는데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색깔별로 파레트에 조금씩 짜보았어요^^색감도 괜찮은 것 같구... 좀 묽은 느낌이지만 물을 섞지 않을거라서 아이가 물감놀이 하기엔 적당한 것 같아요. 첫 물감놀이는 욕실에서... ㅎㅎ;;마침 목욕도 시켜야 하구 기저귀만 채운채..

도담이 이야기 2012. 6. 16. 07:42
신발장이 망가질 정도로 엄마 신발 탐내는 아들

작년 여름 도담이가 신발장에 관심을 보였던 적이 있습니다.그 땐 신발을 하나하나 꺼내서 이리저리 관찰하는 수준이었죠. (관련글 링크->신발장에서 노는 아들, 구두병원 사장님 같아^^) 그런데 또다시 신발장을 열기 시작한 도담이...한 살 더 먹었다고 노는 것도 업그레이드가 되서혼자 이 신발 저 신발 신었다가 벘었다가 그럽니다. 아무리 불러도 쳐다 보질 않아서 현관 불을 켜줬더니그제사 올려다 보더랍니다. 다른 신으로 갈아 신을땐 옆에 고이 벗어 놓고 현관 바닥을 맨발로... ㅡ.ㅡ;; " 도담아~ 엄마 신발이 그렇게 신어 보고 싶었어? " 굽 높은 슬리퍼를 신고도 곧잘 걷는데신발 반 밖에 차지 하지 못하는 발이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네요. ㅋ 찍찍이는 그저 장식일 뿐인...엄마도 그냥 신는 운동화를 왜..

도담이 이야기 2012. 4.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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