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라게를 키워 보니 꼭 필요한 것이 사육장, 바닥재, 먹이 그릇, 물그릇, 먹이, 해수염 이렇게 6가지 정도인 것 같다. 여기에 탈피를 하게 되면 몸이 자라니까 갈아입을 쉘(소라 껍데기)도 구비해두면 좋겠다. 이 중에서도 꼭 구매가 필요한 건 바닥재! 소라게는 온도(25도~30도)와 습도(60~80%)를 잘 유지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바닥재는 수분 유지와 관리가 쉬운 코코칩이 좋고 소라게 키의 2~3배 깊이로 깔아주는 게 좋단다. 나머지 용품들은 대체품이 있다면 꼭 구매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단, 사육장은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뚜껑에 작은 구멍 같은 걸 만들어 주고, 먹이는~ 소라게가 잡식성이라니 과일이나 견과류 같은 자연먹이를 주면 되고, 해수염은 굵은소금으로 대체하면 되겠다. 하지만 처음일수록 ..
소라게 이야기
2021. 4. 4.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