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10시...몬테소리 부모교육 세미나 가 있었습니다. 신랑님이 저한텐 말도 않고 덜컥 신청을 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요 갈까 말까 망설이다 1시간이나 늦고 말았답니다. 제가 갔을 땐 다들 조용히 영상을 보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된 것 같아 자리에 앉는 것도 조심스럽더군요^^; 영상물 시청 (늦었지만 메모지와 펜을 꺼내고 열심히 시청을 했습니다!) 여기서 보여준 몇몇 아이들의 모습은 제가 이제껏 보아온 아이들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엄마를 도와 야채를 씻고 함께 요리를 하고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는 걸 보니 '어쩜 아이들이 저렇게 말을 잘 듣지?' '어쩜 저리도 똑똑할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이것이 바로 교육의 힘이구나...어떻게 하면 저렇게 잘 키울 수 ..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 22.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