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녹차밭 매표소 가는 길에 남편이 찍은 도담이 사진^^;; 목이 답답해서 옷을 잡아당긴 듯 한데 덕분에 재미있는 사진을 한 장 건졌다. 안개가 너무 심했는데 생각보다 사진은 잘 나온 것 같다. ㅋ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안개 때문에 더 운치 있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안개때문에 더욱 더 높게만 느껴지는 계단 비오는데 설마 저긴 안올라가겠지? 했는데 결국 남편을 따라 올라가고 말았다. 계단을 오르며 녹차밭의 풍경을 담아봤다. 나름 괜찮다 말하고 싶지만 이건 좀 심하게 안보인다. ㅡ.ㅡ;; 비 때문에 미끄러워서 내려가는 길은 더 위태위태 했음 ㅠㅠ 도담인 녹차 아이스크림, 나는 녹차라떼 시키고 기다리는 중! 녹차밭에 왔으니 먹어보고 가야겠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보다 허기진 배를 조금이나..
사는 이야기/여행...나들이...
2013. 7. 23. 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