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남편이 선물이라며 내민 봉투 속에는 표가 두장 들어있었습니다. 앤디 워홀?? 언젠가 텔레비젼에서 들었던 이름... 남편이 소니 행사장에 참여 했다가 선물로 받은 표랍니다. 저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전시회였는데 공짜표가 생겨서 너무 기뻤다네요^^ 일 때문에 늘 피곤한데다 주말엔 챙겨야할 행사들이 왜그리도 많은지... 일정이 없을땐 집에서 쉬느라고 요즘 통 여가 활동을 못즐겼어요. 덕분에 전시회 구경도 하고 외식도 하고 오랜만에 한 데이트라 저도 참 좋았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박물관은 몇번 가봤는데 미술관 관람은 처음인 것 같아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설치된 모니터에 저희 모습이 보였습니다. 신종플루 때문에 설치된 열감지 시스템이었어요 ㅋㅋ 전시회장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특이하죠? 사실 들어갈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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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21.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