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도담이, 그리고 저...저희 세식구는 모두 더위를 많이 타는 편입니다. 에어컨이 없다면 없는대로 견디며 살 수도 있겠지만다행히(?) 저희 집엔 성능 좋은 벽걸이 에어컨이 있답니다. ㅎㅎ;; 하지만 아이도 있고 전기세도 부담이 되고 해서 가급적이면 사용을 안하려고 하는데요 바람좀 들어 오라고 문을 열어 놓으면 모두 닫아 버리고선풍기도 켜는 족족 꺼버리는 청개구리 아들 때문에 올 여름엔 에어컨을 부쩍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한창 더운 낮보다는 밤에 더 많이 쓰는 에어컨... 이유는 더위도 많이 타고 땀도 많은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 애용하기 때문!위에서 얘기한 도담이의 청개구리 행동이 크게 작용을 하기도 했습니다. 고온다습한 우리나라 여름 날씨 때문에 남편이 가장 애용하는 에어컨 기능은 바로 제..
도담이 이야기
2012. 7. 10. 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