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서 금방 겨울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도 많이 추울거라고 들었는데... 올 겨울 우리 도담이 따뜻하게 보내라고 인터넷으로 모자 4개를 구매 했습니다. 너무 이뻐서 받자마자 도담이에게 씌워봤어요^^ 비니 3개랑 귀달이 모자 하나... 귀여운 곰 브로찌도 함께 왔어요^^ 개인적으로 요 귀달이 모자가 젤 맘에 듭니다. 도담이에게도 넘넘 잘 어울이네요^^ 목도리 처럼 감쌀 수도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근데....도담이 이걸 또 입으로 가져 갑니다 ㅡ.ㅡ;;; 에이~ 도담아 지지~ 도담이가 모자를 잘 안쓰려고 해서 제대로 씌우질 못했어요. 비니 이쁘게 씌우는 법도 배워야 하려나 봅니다. 도담이 기분이 별루였는지 아무리 얼르고 노래를 불러 줘도 좀처럼 웃질 않네요. 결국은 울상이 되..
도담이 이야기
2011. 1. 22.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