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법 옹알이를 많이 하는 도담이... 하지만 아직은 우는 것 만큼 좋은 표현 방법이 없어요~ 저 부터도 아이가 울어야 뭐가 불편한가 하고 한번 더 보게 되니까요. "배가 고파요~" 출산 후 병원과 조리원에 있을 때 수유하러 가면 신생아실에서 들려오던 아기들 울음 소리... 악을 쓰며 어찌나 서럽게도 우는지~ 모자동실을 했으면 그렇게 까지 울리지 않았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아 주세요~" 도담인 누워서 잘 놀다가도 칭얼대기 시작하면 안아줘야 해요. 그럼 한참 놀다가 또 칭얼댑니다. 그땐 서서 돌아다녀야 해요. 여기저기 다니고 싶어도 그럴수 없으니 더 그러는 거겠죠?! "잠이 와요~" 갈수록 잠투정이 심해지는 우리 도담이... 처음엔 하루 한번, 밤 10시쯤 잠투정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
도담이 이야기
2011. 1. 22.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