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헤이리마을에 있는 퀼트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여동생이 놀러 와서 어딜 데려갈까 고민하는데 이곳이 생각 나더라구요^^ 여동생은 커피랑 인테리어쪽에 관심이 많고 전 퀼트에 관심이 있으니 딱 좋은 선택이었죠~ㅋ 헤이리마을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 이었는데요 처음 갔을 땐 비도 오고 몸도 많이 피곤해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었어요. 오빤 저 생각해서 일부러 데리고 갔는데 전 옆에서 졸았지 뭐에요. 어찌나 서운해 하던지...미안해서 혼났답니다. 일단 퀼트 카페도 찾을겸 헤이리마을 골목을 돌아다녔습니다. 이쁘고 특이한 건물들이 참 많았어요~ 비싼 차들도 보이고...나무랑 풀들이 집들과 어우러져서 이런곳에 살면 정말 좋겠다... 부러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돌아다니다 못찾고 결국은 네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여기가 저..
취미 이야기
2011. 1. 20.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