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가 한참 그리기를 좋아하기 시작할 즈음 신랑이 사무실에서 쓰던 화이트보드를 필요없다며 가지고 왔다. 내친김에 12색 칼라보드마카를 사주며 신나게 그리며 놀게 했었다. 그런데 시간이 몇년 지나니 지저분해진 화이트보드... 그림을 그려놓은채 오랜 시간 방치해놓으니 깨끗이 지워지지 않는데다 유성매직으로 낙서까지 해놓았다. 그런 상황이다 보니 도담이도 더이상 화이트보드에 뭔가 쓰려고 하지 않았다. 대신 보드마카로 책상이나 장난감에 온통 색칠을... ㅠㅠ 화이트보드 크리너도 사놓은지 1년은 된 것 같다. 그런데 유성매직도 지워지려나?? 안지워지면 컬러보드 시트지로 붙여주려했는데 아쥬~잘 지워졌다. 크리너를 뿌리고 닦아내기를 몇번 반복한 끝에 새것처럼은 아니지만 아주 깨끗해진 화이트보드^^ 닦아내기 전에 사진..
리뷰 이야기
2015. 12. 11.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