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페포포... 글과 그림이 너무 이쁜 책^^ 그림이 있어서 글이 작아서^^;; 맘편히 읽을 수 있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그래서!!! 저는 이 책이 너무 좋습니다. ㅋㅋ 도담이가 혼자 잘 놀길래... 혼자 잘 놀 때는 제가 옆에서 같이 놀아 주려고 해도 저는 뒷전이고 그냥 혼자 놉니다. 그래서 남편이 그림 그릴 때 쓰라고 사다준 샤프 첫 개시도 할겸~~ 파페포포 그림좀 따라 그려보려고 오랜만에 연습장을 꺼냈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제 옆으로 와 있던 도담이... 연습장을 휙~ 낚아 챕니다. ㅡ.ㅡ;; 이럴 때 그냥 뺏으면 울지요?! 잠깐만 갖고 놀라 그러고 남편이 사다준 샤프 자랑 좀 하겠습니다.ㅎㅎ;; 꽤 도톰한 샤프... 심도 굵어서 전용심도 함께 사다 주었네요. 뭐 그닥 비싸 보인다거나 이쁘..
도담이 이야기
2011. 4. 8.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