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치킨을 워낙 좋아해서 종종 시켜 먹는데요 가격 저렴하고 맛도 있고... 그래서 저희는 59쌀피자를 자주 이용합니다. 세트메뉴를 시키면 피자랑 치킨이랑 두가지를 먹을 수 있거든요^^ 항상 엄마 아빠 먹는 거만 바라보던 도담이도 언제부턴가 함께 먹게 되었는데요 이젠 그 맛을 알아버려서 저도 빨리 달라고 성화랍니다. 그러다 답답하면 직접 집어 먹기도 하구요. 이건 지난 달에 찍은 사진인데 이날은 아예 피자 한조각을 차지하고 앉아서 조물딱 거리며 먹었습니다. 토핑이 다 어디로 갔냐구요? 저 먹고 싶은 거만 골라서 먹고 나머진... 요래 마시라고 준 물컵에 퐁당~~ 피자조각을 이리 뒤집고 저리 뒤집고... 누가 보면 피자를 만드는 줄 알겠습니다. ㅎㅎ;; " 도담이표 토핑 없는 피자 맛 보실래요? " ㅋㅋ..
도담이 이야기
2012. 2. 15.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