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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 4 . 21 ...
이불 놀이나 이불장 놀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통과 의례처럼 지나가는 놀이중 하나이지 싶은데요
드디어 저희집 이불장도 도담이에게 습격을 당했습니다.^^
주섬주섬 이불을 끄집어 내리는 도담이~
저 이불들 다끄집어 내겠구나 했는데 딱 저기까지만!!
이불장 속으로 들어가려나...
이불 위에서 방방 뛰려나...
짧은 순간 도담이의 행동을 예상해 보지만
도담인 그저 얌전히 앉아서...
이불에 수 놓아진 꽃들만 유심히 바라볼 뿐이고...
엄마는 그 모습에 피식~ 헛웃음만 나올 뿐이고~~ ㅎㅎ;;
이불 위에서 방방 뛰든... 그보다 더한 행동을 했더라도
이 미소 한 방에 엄마는 모두 잊었을텐데....
저 꽃을 보자고 그 무거운 이불을 끄집어 내렸다니 ㅎㅎ;;
남다른 면이 있어 그런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요? ㅋㅋ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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