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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한참 빠져있는 저 때문에 신랑님도 바빠 졌습니다. 퇴근하고 돌아오면 하는 일이 제가 올린 글을 읽는 거랍니다.
첨엔 스킨 꾸미는 것 부터 사진을 올리고 편집하는 법 까지 하나하나 배워야 했습니다. 사진기도 잘 못다루는데 컴퓨터는 오죽 하겠어요~ 그런 제가 답답할 만도 한데 오빠는 너~무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었습니다.
글을 하나 둘 올리게 되면서는 제목을 직접 지어주기도 하고 (제목이 중요 하다네요ㅋ) 부족한 부분에선 조언도 해주구 잘한 게 있으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오빠의 칭찬은 저에게 아주 큰 힘을 준답니다!!!)
하루는 그런 오빠에게 꼭 편집장 같다 그랬더니 "나를 앞으로 편집장이라고 불러 주시오~ㅎㅎ" 그러네요.(^^)
조금씩 방문 횟수가 늘어가고... 어제는 덧글도 달렸습니다. 어찌나 신기 하던지요~ 이 맛에 사람들이 블로그를 하나봅니다.
"첨엔 못하겠다 안하겠다 그러더니 이젠 안시켜도 잘 하네~ 어때? 해보니까 재미있지?"
네~~~~~재미있어요!!(^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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