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몇달 전에 도담이 욕실화를 하나 사줬는데요
그때 욕실화가 걸려있던 걸이 입니다.
도담이가 장난감 삼아 가지고 놀길래 안버리고 놔뒀었는데
지금은 제가 더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저는 주방 싱크대 손잡이에 손 닦는 수건을 걸어두는데요
이전엔 세탁소에서 주는 옷걸이를 이용했었거든요.
근데 도담이가 자꾸만 만지고 가만두질 않아서
위험하다 생각하고 있던 차에 요 욕실화 걸이가 눈에 띄더랍니다.
수건 가운데 부분을 클립 끼우듯 걸이에 끼우고
끝까지 쑥~ 밀어 넣으면
이렇게 주방용 수건 걸이가 된답니다. ㅋㅋㅋ
옷걸이를 이용할 땐 잘 떨어지고 그랬는데
훨씬 안전하고 떨어지지도 않고 너무너무 좋으네요~
고리가 달린 주방용 타월도 있긴 하지만
전 그냥 일반 수건 쓰는 게 더 좋아서 이렇게 사용하고 있네요 ㅋ
꼭 주방용이 아니더라도
욕실에서도 손 닦는 수건을 이리 걸어두면 좋을 것 같은데
저 걸이가 하나뿐인지라... ㅋㅋ
그렇다고 저거 때문에 욕실화를 살 수도 없고 말이죠~^^;;
728x90
'사는 이야기 > 수박양의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풍피해 복구 작업, 온 가족이 매달려도 끝이 안보여 (4) | 2012.09.05 |
---|---|
장판, 욕실에 생긴 물감 얼룩 지우는 효과적인 방법 (9) | 2012.08.29 |
축구 4강전 보려고 밤샌다던 남편... 결국은... (18) | 2012.08.08 |
어떤 곤충의 허물일까? (12) | 2012.07.23 |
물 한잔만 달라는 방문객에게 끝까지 안줬더니 (10) | 2012.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