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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든 도담이의 자동차들^^
삐뚤빼뚤 제멋대로이지만 도담이의 기발함이 묻어난 작품(?)들이다.
먼저 만들 자동차의 설계도를 그린 다음
가위로 오리고 테이프로 붙이면 완성!!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서 놀 생각을 했을까?
혼자서 조용히 자동차 만들기에 빠져있는 도담이 옆에서
나도 몇가지 따라 만들었는데 은근 재미가 있었다.
나의 손길이 닿은 종이 자동차들~~
계단차나 트렉터, 카케리어 같은 복잡한 것들은
도담이가 만들어달라고 부탁을 했다.
이게 될까? 했는데 어설프지만 되더라. ㅋㅋ
뭐든지 그렇지만 어려운 작업일수록 더욱 뿌듯했다.
도담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땐 더더욱^^
만드는 과정을 유심히 봐뒀다가 도담이 스스로 만들어 낼 땐 몇배로~~
도담이가 색종이로 만든 핑크 버스다.
앞면, 옆면, 뒷면, 바퀴의 휠 모양까지 세심하게 표현했다.
이런 건 도담이가 나보다 한 수 위다.
이건 친절한 마을버스겸 스쿨버스란다.
사이드 미러에 와이퍼까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것은 기중기란다. ㅋㅋ
외할머니께 선물받은 레고로 만들어 본 기중기를 종이 자동차로 만든 거^^
하도 만들다보니 정리하기 힘들정도로 종이 자동차가 넘쳐난다.
원없이 만들었는지 도담이도 이젠 그만 만들어도 된다 했지만
그래도 필요하다 싶을 땐 새로운 걸 또 만드는 도담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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