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야기2021. 8. 12. 11:11

어느 날 배송된 정체불명의 택배...

남편에게 주문했냐 물었더니 안 했단다.

혹시 몰라서 조심조심 열어보니

블럭빌리지(?), 완구라고 적혀있었다.

 

사진을 찍어 남편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런 게 왔다고...

그제서야

도담이 선물로 주문하고는 깜빡했다는 남편 ㅜ.ㅜ

 

 

건물과 자동차 블록 만드는 설명서~

박스 접듯이 접어서 양면테이프로 고정시키면 끝~~

두꺼운 종이라서 튼튼하고 만들기도 쉬웠다.

 

 

도로는 퍼즐 맞추듯 연결하면 되는데

도로 폭이 자동차에 비해서 좀 좁다??

일방통행인가??

 

 

신호등과 표지판, 나무들도 조립해서

중간중간 세워주면 블럭빌리지 완성^^

알록달록 색깔 없이 그냥 이대로도 좋았지만

색연필이나 색종이로 꾸며서

나만의 도로를 만들어도 참 좋을 것 같다.

도담이도 같은 건물이나 차에 물감을 칠해서

다른 느낌을 주었다.

 

 

그런데 이거를

좀 더 어렸을 때 사줬으면 더 좋았을걸...

하지만 그땐 이런 게 있는 줄도 몰랐으니까~ ㅋㅋ

 

 

 

 

Posted by 연한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