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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1개월이 넘어가자 손이 입으로 가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손가락을 빨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제법 "쩝쩝" 소리를 내면서 빨다가도 금새 울어버리는 도담이...
손가락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그래요^^
처음엔 주먹이 통째로 입으로 가더니만 지금은...
엄지 손가락을 입에 넣긴 했는데 다른 손가락들이 번갈아가며 코로 들어갑니다 ㅋ
손가락 빠는 게 버릇이 될까 걱정을 했는데요 이 시기엔 다들 그런다네요.
정상적인 행동이라고요.
오히려 억지로 못빨게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공갈 젖꼭지를 물릴까도 했는데 지나치게 심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는게 좋데요.
지금은 배가 고플때나 잠이 올 때 손가락을 빨려고 하는 것 같아요.
좀 더 조준을 잘 하게 되면 그땐 더 많이 빨려고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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