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두 손을 모으고 엄마를 바라보는 도담이 ^^사실은 엄마가 들고 있는 아이스크림을 보는 거랍니다. ㅋ 아직 말을 못해서 ' 주세요~ '라는 표현을 저리 손짓으로 하는 건데요도담이가 원하는 걸 달라고 할 때마다 '주세요' 하는 거라고 시켰더니 이렇게 스스로 표현을 하기도 하네요~ 그런데 얼마전 ' 주세요 '의 부작용(?)을 경험했습니다. 교회에서 갑자기 잘 놀고 있던 도담이가 울음을 터트렸는데요넘어진 것도 아니고 장난감을 뺏긴 것도 아니고... 그래도 뭔가 이유가 있겠지 싶어 도담이 주위를 살펴보니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가 리모콘으로 조종하는 자동차를 가지고 놀고 있더군요. 울면서도 손은 ' 주세요 ' 모양을 하고 있던 도담이...형아가 조종하는 자동차가 갖고 싶어서 제딴에는 ' 주세요~..
도담이 이야기
2012. 7. 3. 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