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까운 곳에 백화점이 생기고부터 꼭 물건 살 일이 없더라고 자주 갑니다.특히 날씨가 궂은날은 더없이 좋습니다. 도담이가 주방용품을 좋아하니 그쪽 코너에 가면 구경하고 만져보느라 정신이 없어요 ㅋ유아복 파는 매장 쪽에 가면 조그마한 놀이 공간도 있구요. 백화점 내에 코코몽 키즈카페도 있지만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여태 한 번도 못가봤습니다. 도담이가 가자고 조르는 것도 아니고거기 아니어도 잘 노는데 구태여 키즈카페에 갈 필요도 없었지요. 그러다 얼마전에 처음으로 키즈카페에 가게 되었습니다.아는 언니가 소셜 쇼핑으로 티켓을 싸게 구매 했다고 데리고 가줬거든요.^^ 처음이었지만 별 거부감 없이 잘 노는 도담이...그런데 들어가자마자 도담이가 찾은 곳은 주방놀이가 있는 방이었네요. 처음보는 주방놀이 세트에 맘..
도담이 이야기
2012. 9. 20.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