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애들은 발도 잘 가지고 논다는데 얘는 왜 안그럴까? 발을 잡긴 하는데 그냥 그걸로 끝~ 이내 놓쳐버리고 말던 도담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양 발을 잡더니 왼 발이 입으로 들어가고 (이거 별거 아니란 표정이네요 ㅋ) 이어서 오른 발까지... 입에 넣는 데 성공했습니다^^ "발가락아 이리와~ 내가 맛있게 빨아줄게~" 본격적으로 발가락을 빨기 시작한 도담이!! 이젠 손만 가지고 노는 데 실증이 난 모양입니다. 도담아~ 엄마가 너한테 유연하지 않다고 한 말 취소할게^^;;
도담이 이야기
2011. 1. 22.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