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회사에서 이번에 쇼핑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준비하는 과정에서 밤잠 설쳐가며 고생한 남편... 그 모습을 바라보며 가장의 어깨에 지워진 짐이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별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해 하는 저에게 남편은 옆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너무 큰 힘이 된다며 고맙다고 그럽니다. 이미 많은 소셜 커머스 업체들이 있고 또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그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금까지 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될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걱정스럽고 두려운 맘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남편을 믿어주고 기도하는 것 뿐이네요. 지금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하더라도 부디 좌절하지 말기를... 남편이 꿈꾸고 있는..
리뷰 이야기
2011. 5. 5. 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