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담이가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수염이 점점 짙어졌다.주변에서 면도해야겠단 얘기가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데도담이는 면도를 안 하겠단다.이유는 면도를 했을 때 까끌까끌한 느낌이 너~무 싫다는 거였다.병원에서 레이저 시술받는 것도 권해 보았으나그것도 싫단다.아플 것 같고, 어차피 완전히 제거가 안되면 의미가 없다나?그래서 레이저 제모기를 사서 안 아프게 해주겠다고,완전히 제모는 안되겠지만 대신 지금부터 꾸준히 하는 게나중에 하는 것보다 효과가 좋지 않겠냐면서끈질기게 설득했다. 그리고 마침내 구매하게 된 ' 유라이크 레이저 제모기 '안 아파야 하니까 쿨링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선택했는데확실히 자극이 덜 한 것 같다. 레이저 하기 전날 면도를 해야 하는데아들이 면도는 절대 싫다 하니' 미소 눈썹 정리기 '도..
리뷰 이야기
2025. 3. 17.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