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여행 이야기를 블로그에 담고 싶어서 진작부터 별렀었는데 너무 늦었나 봅니다. 사진을 보면서도 거기가 어딘지 가물가물하니 말입니다. ㅎㅎ;; 그나마 싸이 미니 홈피에 남겨둔 기록들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짧은 기록들이지만 그 때의 기억과 추억을 되새기는 데 많이 도움이 되는군요. 이태리 여행을 하면서 우리와는 많이 다른 그들의 문화와 생활습관이 때론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불편했던 것 중 하나가 화장실 이었는데요 공중 화장실이 많지 않아서 가이드 아저씨가 말씀하실 때만 갈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모두 유료여서 볼일을 보고 나올 땐 꼭 팁을 주고 나와야 했습니다. 다만 식당에 밥 먹으러 갔을 땐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어요. " 이태리에서 화장실은 있을 때 가는 곳~ " ..
사는 이야기/여행...나들이...
2012. 2. 20.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