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7월에 도담이에게 킥보드를 사줬다. 초등 4학년이 돼서야 처음 갖게 된 킥보드~ 얼마나 기쁘고 신이 났을까? 사실 우리가 좀 많이 늦게 사주긴 한 것 같다. ^^;; 이제 초등 고학년이라 제품을 고르는데도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가장 중요한 건 안전이니 튼튼한 제품이길 원했고 한참 자라는 어린이이니 좀 커서도 탈 수 있는, 이왕이면 성인도 탈 수 있는 제품이었으면 했다. 거기다 가격까지 좋으면 금상첨화~~ 내가 일차적으로 고른 몇 가지 중에서 남편이 다시 꼼꼼히 비교해서 선택한 제품은 "홀리 HK-230" 가격은 14만 원대로 내가 고른 것 중 가장 비쌌다. 택배를 받고 보자마자 든 생각은 '크다'였다. 조카들 타는 작은 킥보드만 봐서 그런가? 그리고 꽤나 무거웠다. 풋 브레이크에 핸드 브레이크까지 ..
리뷰 이야기
2021. 5. 6.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