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2012년도 벌써 세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해가 바뀌면 늘 그렇듯 새로운 계획과 마음가짐으로
조금은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을 하게 되는데요
작심삼일... 오늘이 그 삼일 째네요 ㅇㅎㅎ
누가 그랬던것 같은데...
작심삼일이면... 그 때마다 또 계획하고 마음을 다잡으라고 ㅋ
근데 그게 쉽지 않다는거... 살다보면 그냥 다 까먹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더라도 계획하신 일들, 이루고자 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멋진 한 해가 되기를 다시 한번 간절히 바래봅니다.
2012년 1월 1일의 시작은 뭐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이런 바램들이 가득 담긴 문자와 전화, 댓글들로 마음이 참 훈훈했습니다.
그리고 다 저녁에 한 친구가 보내준 새해 인사 문자는
남편과 저에게 아주 큰 웃음을 함께 전해주었답니다.
저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던 문자였는데...
" 너희 남편 사업도 잘 되었으면 좋겠나 "
이 문자에 저와 남편은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오타가 나도 어째 이리 났을까...
' 좋겠다 '와 ' 좋겠나 '는 그 의미가 너무도 다른...
오히려 반대의 의미를 전할 때가 많기 때문에 더 그랬습니다.
하지만 친구의 진심을 알기에 더 고마웠답니다.
사실 그 때 남편이 도담이 때문에 삐쳐서 뚱해있었는데
친구의 문자로 조금이나마 그 마음이 풀어졌거든요. ㅎㅎ;;
( 아빠가 놀아주려는데 도담이가 엄마만 찾으며 울어서 삐쳤답니다 ㅋㅋ )
시집을 멀리 오는 바람에 몇 안되는 친구들과 연락도 제대로 못하고 지내고
서로 살기 바빠서 이렇게 무슨 날이 되어야 겨우 안부를 묻고 그러는데요
이번 설에는 시간을 내서 친구들 얼굴이라도 보고 오면 좋겠습니다.
해가 바뀌면 늘 그렇듯 새로운 계획과 마음가짐으로
조금은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을 하게 되는데요
작심삼일... 오늘이 그 삼일 째네요 ㅇㅎㅎ
누가 그랬던것 같은데...
작심삼일이면... 그 때마다 또 계획하고 마음을 다잡으라고 ㅋ
근데 그게 쉽지 않다는거... 살다보면 그냥 다 까먹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더라도 계획하신 일들, 이루고자 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멋진 한 해가 되기를 다시 한번 간절히 바래봅니다.
2012년 1월 1일의 시작은 뭐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이런 바램들이 가득 담긴 문자와 전화, 댓글들로 마음이 참 훈훈했습니다.
그리고 다 저녁에 한 친구가 보내준 새해 인사 문자는
남편과 저에게 아주 큰 웃음을 함께 전해주었답니다.
저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던 문자였는데...
" 너희 남편 사업도 잘 되었으면 좋겠나 "
이 문자에 저와 남편은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오타가 나도 어째 이리 났을까...
' 좋겠다 '와 ' 좋겠나 '는 그 의미가 너무도 다른...
오히려 반대의 의미를 전할 때가 많기 때문에 더 그랬습니다.
하지만 친구의 진심을 알기에 더 고마웠답니다.
사실 그 때 남편이 도담이 때문에 삐쳐서 뚱해있었는데
친구의 문자로 조금이나마 그 마음이 풀어졌거든요. ㅎㅎ;;
( 아빠가 놀아주려는데 도담이가 엄마만 찾으며 울어서 삐쳤답니다 ㅋㅋ )
시집을 멀리 오는 바람에 몇 안되는 친구들과 연락도 제대로 못하고 지내고
서로 살기 바빠서 이렇게 무슨 날이 되어야 겨우 안부를 묻고 그러는데요
이번 설에는 시간을 내서 친구들 얼굴이라도 보고 오면 좋겠습니다.
728x90
'사는 이야기 > 수박양의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자 사는 딸 안부를 옆집에 물어야 하는 아주머니의 심정 (20) | 2012.01.10 |
---|---|
설거지 하는 남편 뒷모습에서 느껴지는 고단한 삶의 무게 (23) | 2012.01.05 |
가해자라서 더 속쓰렸던 어이없는 접촉사고 (28) | 2011.12.31 |
형수 부끄럽게 만든 세심한 도련님의 선물 (13) | 2011.12.19 |
1년치 아이 병원비, 의료실비로 보상 받아보니 (25) | 2011.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