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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교회 언니가 도담이 먹이라고 포켓밀크를 몇개 줬다.
당시엔 도담이가 비타민이나 사탕, 초콜렛도 별로 안좋아해서
포켓밀크에도 반응이 좋지 않았었다.
그런데 한 두달 전쯤 부터는
비타민도 너무 잘 먹고 초콜릿 맛도 알아버려서
눈에 보이면 달라고 떼를 쓰기도 한다.
아이 약 먹일 때나 외출했을 때
사탕이나 비타민이 아주 요긴할 때가 많아서 사다 놓는데
이번엔 나도 포켓밀크란 걸 사봤다.
두 군데 걸 봤는데 200개 들이 한 봉지에 가격이 제법 차이가 나서
좀 저렴한 앙팡미니밀크로 선택을 했다.
우유맛, 딸기맛, 초코맛 세가지가 있는데
처음이니까 우유맛으로 ^^;;
칼슘이 들어있는 우유캔디...
우유를 잘 안 먹는 아이들에겐 칼슘 섭취용으로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물론 우유 싫어하는 어른들이 먹어도 좋을듯 ㅋ
나도 가끔 심심할 때 하나씩 먹는데
전지분유를 압축시켜 놓은 것 같은 맛이 난다.
우유캔디라지만 생긴 건 아이들 먹는 비타민 같다.
그래서 도담이도 ' 우유 비타민 '이라고 부른다 ^^
비타민이랑 포켓밀크를 번갈아서 주는데
아이도 좋아하고 엄마도 사탕 주는 것 보단 안심이 되니
앞으로 자주 사먹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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