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 이야기2014. 4. 15. 03:05

 

 

여보세요?

 

 

쳇! 설마~

 

 

까르르르~~~

 

 

그럴리가...

 

 

아니 아니야!!

 

 

이건 꿈일거야~~

 

 

(꼬집)

 

 

아프다. 꿈은 아닌데... ㅠㅠ

 

 

남편이 도담이가 장난감 전화기를 들고 노는 모습을 찍은 사진^^

 

실제 어떤 말을 하며 저런 표정들을 지었는지 모르지만

사진만 봐도 통화 내용이 상상이 되는듯 리얼하다. ㅋㅋ

정말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는 것 같다.

 

남편이 사진을 잘 찍은건지...?! ㅋㅋ

 

평소 할머니, 할아버지랑 통화할 때도 동문서답에 딴짓만 하는 아들인지라

장난감 전화기에 대고 혼자서 저러고 있었다는게 더 신기하다.

 

 

Posted by 연한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