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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동서네와 함께 동물원에 갔었다.
동물원 안에 놀이기구 시설도 있는데 평일이라 무지 한산~
그런데 도담인 놀이기구 딱 3개만 타고
동물 구경은 하지도 않고
사촌동생 유모차 운전만 열심히 하다왔다.
다른 사람은 유모차 건들지도 못하게 하고
혼자서 끌고 가다가 오르막길을 만난 도담이!
가다가다 안되니까 바퀴쪽을 잡고 낑낑대는데
도와주려고 하면 하지말라고 소리를 지르는 통에
저 오르막 올라가는 데 한나절은 걸린 것 같다. ㅋ
그것도 몰래 슬쩍슬쩍 밀어줘서 가능했음 ㅎㅎ;;
이럴땐 도와달라고 하면 좋겠는데
끝까지 혼자 하겠다니... 고집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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